긴 시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뉴발란스(New Balance)가 또 한 번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 스니커는 뉴발란스의 클래식 모델 중 하나인 550으로 디스이즈네버댓은 지난 14일부터 라벤더와 브라운, 그린 컬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스이즈네버댓의 터치를 담은 550은 90년대 스케이트보드 슈즈와 하이킹 부츠에 주로 사용된 워시드 캔버스를 어퍼의 소재로 활용, 블랙 컬러의 미드솔과 결합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와 함께 크랙 레더로 제작한 ‘N’ 로고와 양사의 협업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커스텀 텅 라벨, 스니커 컬러웨이와 동일한 아일렛으로 디테일을 더하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본 협업의 일환으로 도쿄 기반의 브랜드 에브리원(Everyone)의 디렉터 료 미요시(Miyoshi Ryo)와 뉴욕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디스트릭트 비전(District Vision)의 디렉터 맥스 발롯(Max Vallot),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DJ이자 클럽 야피(Nyapi)의 오너 환(ffan)의 일상을 담은 룩북을 선보였다.
독특한 컬러웨이와 곳곳의 디테일이 매력적인 디스이즈네버댓 x 뉴발란스 550은 오는 8월 24일 디스이즈네버댓 국내 및 해외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는 뉴발란스에서 글로벌 릴리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