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AK’S STORE와 협력한 LAWSON의 의류 라인 ‘LAWSON FREAK’

일본의 편의점 프랜차이즈 로손(LAWSON)이 편집숍 프릭스 스토어(FREAK’S STORE)와 협력한 가상의 가게 ‘로손 프릭(LAWSON FREAK)’을 전개한다. 작년 동종 브랜드이자 경쟁사인 훼미리마트(Family Mart)가 파세티즘(FACETASM)과 함께 의류 라인 컨비니언스 웨어(Convenience Wear)를 선보인 것에 이은 새로운 편의점 의류 브랜드다. 로손과 프릭스 스토어가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하며, ‘언제 어디서나 살 수 있고, 입을 수 있는 옷’을 콘셉트로 한다.

로손 프릭의 첫 아이템은 네 컬러로 구성된 니트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하는 편의점의 특성을 더해 인스턴트 니트(Instant Knit)라는 이름을 붙였다. 2,970엔이라는 저렴한 판매가 역시 가볍게 즐기는 편의점의 콘셉트와 걸맞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그 퀄리티가 의심되지만, 호기심에 한번 집어보기에도 부담 없다.

로손 프릭 제품은 전국 로손과 프릭스의 온, 오프라인 스토어, 조조타운에서 판매 중이다. 로손과 프릭스 스토어의 아이템 발매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 혹, 가까운 시일 일본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로손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가까운 이의 기념품으로도 손색없겠다.

FREAK’S STOR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FREAK’S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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