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케이트보딩(Nike SB)의 인기 모델, 스테판 자노스키 ‘디지 플로랄(Digi Floral)’이 다시 발매된다는 기쁜 소식이다. 2013년 첫선을 보인 디지 플로랄은 당시 전 세계 불어닥친 꽃 열풍과 이것을 디지털 카모 형식으로 풀어낸 독특한 디자인에 힘입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을 시작으로 연이어 출시된 만다린(Mandarin)과 블랙 플로랄(Black Floral)까지, 자노스키가 웃돈을 주고 거래되는 광경은 두 번 다시 보기 힘든 일. 현재 200, 300달러를 우습게 뛰어넘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다시 오지 않을 법한 좋은 기회다.
우선 다음 주 23일 일본에서 3년 만에 재발매가 이루어질 예정. 한국도 발매 라인업에 잡혀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계속해서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