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ike)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라인, 나이키랩(NikeLab)을 통해 ‘Converse All Star Modern HTM’를 발매한다. 나이키에서 무슨 컨버스 신발이 발매되냐고 의아해하지 말자. 컨버스는 나이키에 인수되어 자회사 성격을 띠고 있다. 컨버스에 루나론(Lunarlon)도 달려 나오는 마당에 이 정도는 이상할 것이 없다. 나이키 수뇌부의 삼대장, HTM의 입김이 들어간 제품인 만큼,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컨버스에서 선보인 깔끔함 그 이상의 모습과 고급스러움까지 두루 갖췄다. 흰색/검정 양가죽을 사용해 멋에 한껏 힘을 준 갑피, 네오프렌 혀, TPU 토캡, 3가지 레이어를 압축해 더 나은 유연성과 통기성, 가벼움을 제공하는 하이퍼퓨즈(Hyperfuse) 기술과 파일론 아웃솔을 이용해 기술적인 면에서도 여타 제품이 비해 뒤처지지 않는다.
NikeLab Converse All Star Modern HTM은 현지 시각으로 9일 나이키랩 공식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