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니벨크랙(Nivelcrack)이 2016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2015년 런칭한 니벨크랙은 축구 클럽, 선수, 서포터 정신 등 축구에서 뻗어 나오는 다양한 영감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패션 브랜드이기 이전 블레드 FC(Bled FC), 소호 워리어스(Soho Warriors), 링리더스(Ringleaders) 등 전 세계 분포한 여러 축구 클럽과의 활발한 교류, 협업을 통해 국내의 축구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창구의 역할도 겸한다.
니벨크랙의 2016 가을 컬렉션의 메인 테마는 훌리건의 의복 문화인 ‘캐주얼(Casual)’로 셔츠와 풀오버 후디를 비롯한 캡, 스카프, 배지를 선보인다.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후디는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서포터 문화를 대표하는 클럽을 상징하며 이와 함께 발매하는 밀리터리 셔츠와 이벳필드 캡, 서포터즈 스카프에 니벨크랙의 정체성을 담았다. 세계 각국 패션, 축구 매체에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국 브랜드 니벨크랙의 새로운 컬렉션은 현재 니벨크랙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