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두 브랜드의 협업이 공개되었다. 트래셔 매거진(Thrasher Magazine) 고유의 그래픽에 더해지는 단단한 슈프림(Supreme) 프로덕트는 두 브랜드의 뿌리가 스케이트보드였음을 다시 한번 강하게 인식하며 흥미로운 컬렉션을 만들어냈다. 팝아트를 흉내낸 보이 프렌드 그래픽과 오랜 시간 트래셔 매거진의 슬로건이 되어온 ‘SKATE AND DESTROY’ 문구가 재킷과 후디, 팬츠 등의 다양한 의류를 감싼다.
2015년 굉장한 이슈를 몰았던 플레임 로고만큼의 인기를 구가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여섯 가지 제품을 준비한 상당한 컬렉션 규모로 이번 협업의 자신감을 비친다. 동시에 레전드 스케이터 마크 곤잘레스(Mark Gonzalez)의 영상 “Blaze up your spiff” 역시 공개됐으니 슈프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볼 것. 발매는 오는 6월 8일, 관심이 있다면 더욱 치열해지는 슈프림 전쟁에 만전을 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