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nhub에서 최초로 공식 스트리밍 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Shakedown”

세계 최대의 포르노 스트리밍 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포르노가 아닌 첫 영상을 공식 스트리밍한다. 폰허브의 콘텐츠 확대를 암시하는 영광의 작품은 레일라 웨인라우브(Leilah Weinraub)의 2018년작 다큐멘터리 “Shakedown”으로, 2000년대 초반 로스앤젤레스의 레즈비언 스트립 클럽 신(Scene)과 그곳에 일생을 바친 세 명의 스트립 댄서를 조명한다.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의 영화제와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뉴욕 현대미술관(MoMA) 등의 장소에서 상영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본 작품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폰허브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다고. 비록 국내에서 스트리밍하기 쉽지 않겠지만, 폰허브의 색다른 콘텐츠 확대 전략과 방향성, 그리고 새로운 문맥과 화학작용을 만들어낼 플랫폼의 특수성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종합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발돋움하는 폰허브의 도약을 지켜보자.

“Shakedown” 공식 웹사이트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