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가 애플TV+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시대의 아이콘인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의 전기 영화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캐롤(Carol)”의 루니 마라(Rooney Mara)가 오드리 헵번을 연기한다. 비록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차 세계 대전으로 혼란스러운 유년기를 보낸 후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그녀의 삶은 이미 영화 그 자체이기에 큰 걱정은 필요 없을 것.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을 기다리며 그의 전작들을 정주행해보고 싶다면, 아래 감독의 IMDb 페이지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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