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직 레이블 ‘Lobster Theremin’, 45곡을 편집한 컴필레이션 [PLUR] 공개

영국 런던 기반의 댄스 뮤직 레코드 레이블 ‘로브스터 테레민(Lobster Theremin)’이 3월 20일 세 장의 컴필레이션 앨범 [PLUR]를 공개한다. 15곡을 세 장의 앨범에 나눠 담아 총 45곡의 거대한 디지털 컴필레이션으로 탄생한 앨범은 레이블의 창립자 지미 애스퀴스(Jimmy Asquith)와 레이블의 어시스턴트 로지 모리스(Rosy Morris)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무려 하루 만에 편집을 완료했다고 한다.

포 온 더 플로어(four on the floor), 댄서블한 튠으로 가득한 앨범 [PLUR]. 이를 공개하며 지미 애스퀴스는 “우리는 ‘PLUR 정신’을 되살리고 큰 도전과 투쟁의 시기에 이로운 가치와 행동을 장려합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PLUR 정신’이란 ‘Peace, Love, Unity, Respect’를 의미하는 레이브 파티의 비공식 슬로건. 그는 디지털 앨범에서 발생한 수익 모두를 자선 단체에 환원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병든 사회를 돕고자 한다.

Lobster Theremin 공식 밴드캠프 계정


이미지 출처 │ Lobster Theremin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