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소속 뮤지션 우원재가 일찍이 선공개한 첫 정규 앨범 [Black Out] 내 수록곡 “Used to”에 이어 “JOB”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미니멀한 금속성 사운드에 걸맞은 우원재의 정직함을 강조하는 가사가 매력적인데, 타이거 JK(Tiger JK)와 김아일(Qim Isle)이라는 색다른 조합 또한 재미를 주는 곡으로, 현재 딩고 프리스타일 라이브에서도 공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듀서 이수호와 합을 맞춘 뮤직비디오는 제목처럼 장면마다 사회의 여러 직종 코스튬을 입은 타이거 JK의 모습이라든지, 자잘한 패러디가 깃든 영상의 아이디어에서 위트를 엿볼 수 있는데 뮤지션으로서의 이수호에 익숙한 리스너들이라면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 AOMG 공식 채널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2만을 훌쩍 넘은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