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포스트 펑크 밴드 DARKSIDE의 두 번째 앨범 [Spiral] 공개 임박, 트랙 “The Limit” 선공개

전자음악가 니콜라스 자(Nicolás Jaar)와 브루클린의 다중 악기 연주자 데이브 헤링턴(Dave Harrington)의 프로젝트 밴드 다크사이드(DARKSIDE). 지난 8년 전, 화제의 포스트 펑크 앨범 [Psychic]을 발매한 그들이 곧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알리며 최근 앨범에 관한 세부 사항과 수록곡 “The Limit”을 발표, 앨범의 제목은 [Spiral]이며 선공개된 “Liberty Bell”, “The Limit”을 포함하여 아홉 트랙을 수록하고, 이번 역시 인디펜던트 명가 ‘마타도르(Matador)’가 유통을 책임진다.

니콜라스 자가 직접 밝히길 앨범 [Spiral]은 2018년, 두 사람이 뉴저지에 머무는 일주일 동안 제작됐다고. 또 다크사이드는 잼 밴드였고, [Psychic] 또한 휴일에 헤링턴과 잼을 하다가 탄생한 앨범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헤링턴은 다크사이드 프로젝트는 자와 함께할 때 빛을 발휘하는 프로젝트로 혼자선 만들 수 없는 음악을 밴드를 통해 만든다고 덧붙였다.

다크사이드는 두 뮤지션의 역량이 십분 발휘된 프로젝트. 또한 무려 8년 만에 공개되는 만큼이나 많은 청자가 고대하고 있으리라. [Spiral] 발매일은 7월 23일, 정식 발매 전까지 선공개 트랙과 그들의 첫 합작 [Psychic]을 다시 살펴보자.

DARKSIDE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DARKSIDE 공식 밴드캠프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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