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맥 밀러(Mac Miller)가 2014년 공개한 믹스테잎 [Faces]가 10월 15일 스트리밍 되며, 또한 바이닐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4년 어머니의 날에 무료로 공개된 맥 밀러의 열한 번째 믹스테이프 [Faces]는 각종 영화 대사를 샘플로 차용, 재즈 풍의 서정적인 비트와 랩으로 대중의 인기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비평단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던 믹스테잎. 그렇기에 [Faces]의 바이닐 발매는 화제가 되었고 반투명 빨강, 파랑, 초록 구성의 리미티드 컬러 바이닐은 삽시간 만에 품절, 현재는 노란색 컬러의 스텐다드 바이닐만 맥 밀러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Faces]의 스트리밍과 바이닐 발매 소식이 전달되며 샘 메이슨(Sam Mason)이 감독한 트랙 “Colors and Shapes”이 공개되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맥 밀러의 반려견 랄프(Ralph)가 주인공으로 악몽 속의 초현실적인 공간과 우주를 가로지른다. 하단에서 뮤직비디오를 직접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