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ury, 새로운 싱글 “Devil’s Whispe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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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한국 나이로 이제 스무 살이 된 라우리(Raury)는 최근 등장하는 아티스트 중 가장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래퍼, 작사가, 프로듀서, 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힙합부터 얼터너티브 알앤비, 컨트리, 인디 락까지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발표한 [Indigo Child] EP를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서브트랙트(SBTRKT), 조이 배드애스(Joey Badass)와 협업을 하기도. 또한, 미국의 유명 힙합 매거진 XXL에서 진행한 투표인 XXL Freshmen 2015에서도 평단의 지지를 얻는데, 이는 2015 XXL Freshmen Class의 10인 중 일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2015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이렇듯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라우리가 신곡을 발표했다. “Devil’s Whisper”라는 타이틀의 싱글은 컨트리와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요소를 머금은 프로덕션에 보컬과 랩을 자유로이 오가는 라우리의 활약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의 넓은 스펙트럼을 한 곡 안에서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인상적이다. 올해 가장 주목할 신예가 인상적인 매무새의 트랙을 공개했다. 라우리를 주목해보길 바란다.

Raury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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