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lohmo의 친구들이 다시 만든 [Dark Red]


LA 출신 프로듀서, 슐로모(Shlohmo)가 지난 4월에 발매한 [Dark Red]는 여러 매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반년이 흐른 지금, 자신의 친구들이 리믹스한 [Dark Red]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됐다.

앨범은 총 4곡. 모두 4명의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바우어(Baauer)와 Jacques Greene은 “Ten Days of Falling”을, Jim-E Stacks는 “Slow Descent를 선택했으며, 쳇 페이커(Chet Faker)는 “Remains”를 리믹스했다. 각자 다른 바이브를 가진 아티스트들인 만큼, 원곡과 비교해보거나 리믹스 트랙끼리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바우어는 슐로모의 음악마저 깡패처럼 만들었을지, 쳇 페이커와 슐로모의 색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아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확인해보자. 다운로드 역시 가능하다.

Shlohmo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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