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자신의 데뷔 싱글 “Wild horses”를 공개한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신성 뮤지션 BISHOP이 이번에도 굉장한 물건을 들고 나왔다. 이름하여 “River”. 이 곡은 뭐라 형용하기 어렵다. 포크와 록, EDM이 절묘하게 섞인 듯한 “River”는 모든 소리가 조화롭다. 기타를 연주할 때는 목소리에서 블루스가 느껴지다가도, 록 비트와 함께 세차게 부르짖는 코러스는 통렬하다. 힘차고 대담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는 오랫동안 뇌리에 남는다.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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