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올해의 중년, 퍼렐(Pharrell)이 자신의 새 앨범을 위해 콜럼비아 레코즈(Columbia Records)와 계약했다. 지난 2006년도에 인터스코프(Interscope Records)를 통해 솔로 데뷔앨범 [In My Mind]을 발매했던 그가 7년 만에 두 번째 앨범을 위한 움직임을 드디어 시작했다. 올해 자신이 손을 대고 목소리를 보탠 트랙마다 공전의 히트를 쳤던 퍼렐이 그동안 뿌렸던 씨앗을 거둘 때가 됐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아마도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은 대중과 평단의 입맛을 사로잡음은 물론이고 Daft Punk를 비롯한 강력한 조력자들을 동원하여 1집의 완성도를 훨씬 웃도는 음악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또한 그는 최근에 선보인 ’24hours of happy’ 라는 유쾌한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행복 전도사를 자처한 바 있다.
Pharrell의 ’24 Hours Of Happy’ 기사 보러가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