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크 레코드(Clique Records)가 바로 옆 디 엣지(The Edge) 공간에서 펼치는 스트리밍 서비스(STREAMING SERVICE)에 이례적인 야망, [Ya Mang: Essence of Avant-Tape]을 드러낸 베테랑 프로듀서 아방가르드 박(AVANTGARDE VAK)이 참여했다. 입체주의라 말한다면 과한 표현일까. 정처 없이 떠도는 재즈가 혼재하는 이 믹스셋이 드러내고자 하는 그 미학을 정확히 인지한 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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