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반의 언더그라운드 전자 음악 레이블 허니배저 레코즈(Honeybadger Records)가 5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자축의 장은 레코드 레이블의 수장 JNS를 필두로 킴케이트(Kim Kate), 소제소(Sojeso), 디제이 보울컷(DJ Bowlcut), 미뇽(Mignon)이 참여, 바로 오늘인 8월 30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31일 베이징으로 곧바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019년 하반기 동안 베트남을 비롯한 태국, 싱가폴, 대만, 일본까지 총 6개국의 주요 도시에 서울발 댄스 음악을 널리 전파할 것이라고.
이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디지털로 공개된 허니배저 레이블 컴필레이션 [HBRTRX Vol.2]가 오는 11월, 두 장의 바이닐로 공개될 것이라고 하니, 우린 서울에서 펼쳐질 허니배저의 이벤트와 피지컬 레코드 소식을 천천히 기다리면 되겠다. 하단은 바이닐을 학수고대할 이들을 위한 사운드 클라우드. 이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바이닐을 수납할 공간을 천천히 마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