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이지 않은 앤더슨의 작품은 ‘현대성’이야말로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말을 거는 듯하다.
FASHION
2022.06.21
‘정상적’이지 않은 앤더슨의 작품은 ‘현대성’이야말로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말을 거는 듯하다.
대형 패션 하우스의 오만함에 대항하는 반격의 신호탄.
생의 고단함을 어찌해야 할까. 그저 웃는 수밖에.
20세기 영국성에 뿌리 내린 브랜드, S.S DALEY의 디자이너.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브라운 10주년.
가장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남자.
킴 존스가 꿈꿔온 또 하나의 세계.
막 시작된 이들의 투어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줄곧 공개되고 있다.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물네 곳의 대사관을 촬영했다.
짙은 눈 화장과 올백 머리에 깜빡 속아 넘어갔다.
기능성이나 실용성과는 무관한 예술적 오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