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NOSIS #4

YETSUBY

8월 3일, 정글, 댄스홀 등이 엮인 힙노시스 네 번째 믹스의 주인공은 예츠비(Yetsuby). 그는 서울 기반의 디제이, 프로듀서로 엠비언트 프로젝트 살라만다의 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HYPNOSIS #4

YETSUBY

8월 3일, 정글, 댄스홀 등이 엮인 힙노시스 네 번째 믹스의 주인공은 예츠비(Yetsuby). 그는 서울 기반의 디제이, 프로듀서로 엠비언트 프로젝트 살라만다의 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HYPNOSIS #3

MORDECAI

7월 27일, 힙노시스 세 번째 시리즈는 런던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제이, 프로듀서 모데카이(Mordecai)의 브레이크 비트, UK 개러지 등을 엮은 신나는 믹스다.

HYPNOSIS #3

MORDECAI

7월 27일, 힙노시스 세 번째 시리즈는 런던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제이, 프로듀서 모데카이(Mordecai)의 브레이크 비트, UK 개러지 등을 엮은 신나는 믹스다.

Let’s Go Dancing Again

Jesse you

원래 라이브 믹스 녹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장은 현장으로 남기고 싶은 맘 반, 나머지는 음악트는 중 그게 현장과의 호흡을 방해하는(전적으로 저의 문제이지만) 문제 때문입니다. 기록으로 남기려 하면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이 노래는 꼭 넣어야 하고, 이 노래는 나만의 비장의 무기고. 이 믹스는 올해 봄 한남동 Stoked And Stoned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장님, 홍영석 형의 권유로 녹음한 세시간 가량의 바이닐 믹스 중 약 1시간을 발췌한 것입니다. 믹스 중 ‘하우스 구간’이라 말할 수도 있겠네요. Mike Huckaby 사망 소식을 들은 날이었고, 그의 노래를 틀고 싶다는 생각 정도로 레코드 가방을 챙겼던 것 같아요. 플레이 후 완전히 잊고 있다가 녹음본을 며칠 전 우연히 듣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믹스를 여러 이유로 공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디제이 분들이라면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무대를 생각하고 경험할 일이 많이 줄었죠. 없으면 못살 것 같던 일도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지더라고요. 주말 밤시간이 생기고, 일찍 일어나게 되고, 그 시간에 다른 생활을 하는 삶에 적응하던 중이었죠. 우습게도 제 라이브 믹스를 들으며 다시 무대에서 음악을 틀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됐습니다. 눈감고 춤추는 사람들도 보고 싶고, 집에서 잘 짜인 믹스셋 만드는 거 말고 장소와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음악을 틀고 싶어졌어요. 사실 다시 들으면서 샤잠을 여러 번 돌렸습니다. 제가 고른 노래가 무슨 곡인지 가물가물해서. 다들 조금만 더 참고 다시 댄스 플로어가 열리는 날, 그렇게 새로운 기분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Jesse You
Let’s Go Dancing Again

Jesse you

원래 라이브 믹스 녹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현장은 현장으로 남기고 싶은 맘 반, 나머지는 음악트는 중 그게 현장과의 호흡을 방해하는(전적으로 저의 문제이지만) 문제 때문입니다. 기록으로 남기려 하면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이 노래는 꼭 넣어야 하고, 이 노래는 나만의 비장의 무기고. 이 믹스는 올해 봄 한남동 Stoked And Stoned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장님, 홍영석 형의 권유로 녹음한 세시간 가량의 바이닐 믹스 중 약 1시간을 발췌한 것입니다. 믹스 중 ‘하우스 구간’이라 말할 수도 있겠네요. Mike Huckaby 사망 소식을 들은 날이었고, 그의 노래를 틀고 싶다는 생각 정도로 레코드 가방을 챙겼던 것 같아요. 플레이 후 완전히 잊고 있다가 녹음본을 며칠 전 우연히 듣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믹스를 여러 이유로 공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디제이 분들이라면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무대를 생각하고 경험할 일이 많이 줄었죠. 없으면 못살 것 같던 일도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지더라고요. 주말 밤시간이 생기고, 일찍 일어나게 되고, 그 시간에 다른 생활을 하는 삶에 적응하던 중이었죠. 우습게도 제 라이브 믹스를 들으며 다시 무대에서 음악을 틀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됐습니다. 눈감고 춤추는 사람들도 보고 싶고, 집에서 잘 짜인 믹스셋 만드는 거 말고 장소와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음악을 틀고 싶어졌어요. 사실 다시 들으면서 샤잠을 여러 번 돌렸습니다. 제가 고른 노래가 무슨 곡인지 가물가물해서. 다들 조금만 더 참고 다시 댄스 플로어가 열리는 날, 그렇게 새로운 기분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Jesse You
HYPNOSIS #2

SUNUNG

7월 20일, ‘힙노시스(HYPNOSIS)’ 두 번째 시리즈는 VISLA 매거진의 음악 에디터 황선웅의 잔잔한 미니멀, 덥테크노 바이닐 믹스다.

HYPNOSIS #2

SUNUNG

7월 20일, ‘힙노시스(HYPNOSIS)’ 두 번째 시리즈는 VISLA 매거진의 음악 에디터 황선웅의 잔잔한 미니멀, 덥테크노 바이닐 믹스다.

HYPNOSIS #1

SHINS

휘황찬란한 비주얼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상의 비주얼 파티 ‘힙노시스(HYPNOSIS)’ 첫 시리즈는 신스(SHINS)의 브레이크 비트(Break Beat)믹스. 신스는 2011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베뉴에서 디제잉을 펼쳐왔으며, 또한 ‘HYPNOSIS’의 공동 리더로 8명의 디제이와 두 브이제이를 섭외한 인물이기도 하다.

HYPNOSIS #1

SHINS

휘황찬란한 비주얼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상의 비주얼 파티 ‘힙노시스(HYPNOSIS)’ 첫 시리즈는 신스(SHINS)의 브레이크 비트(Break Beat)믹스. 신스는 2011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베뉴에서 디제잉을 펼쳐왔으며, 또한 ‘HYPNOSIS’의 공동 리더로 8명의 디제이와 두 브이제이를 섭외한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