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시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퍼블리쉬(Publish Brand),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프리미엄한 의류를 모토로 꾸준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거 팬츠를 필두로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은 퍼블리쉬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소재와 절개에 관한 끈질긴 연구는 실용성으로 이어지며 혁신을 이룬다. 퍼블리쉬는 자신들이 이룩한 아카이브를 소비자와 공유하며 끊임없이 발전을 모색하는 중이다.
이번 퍼블리쉬의 2016 SP 컬렉션 에디토리얼 룩북은 서울 변두리 낡은 아파트 내부에서 촬영, 세월의 상처를 그대로 간직한 배경과 퍼블리쉬 의류의 세련미를 대비했다.
Directing l 오욱석
Photographer ㅣ오세린
Model ㅣ 이종철
Support ㅣAround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