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 레이져(Major Lazer)의 “Aerosol Can”은 공개 당시부터 요즘 가장 행복한 남자 퍼렐(Pharrell)과의 협업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트랙이다. 그리고 이 두명의 거물 아티스트 사이에 또 다른 거물 그래픽 아티스트 마이크 자이언츠(MIke Giants)가 합세하여 멋진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타투이스트, 그래피티 그리고 Rebel8의 메인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마이크 자이언츠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손으로 직접 트랙의 가사를 그리는 칼리그래피 작업을 선보였다.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는 마치 마이크 자이언츠의 작업 영상에 “Aerosol Can”의 음악이 쓰였다는 느낌이들 정도로 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타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더이상 몸에 새길 자리가 없다는 마이크 자이언츠에게 관심이 생긴다면 VISLA와 재작년 진행한 인터뷰도 확인해 보도록 하자.

VISLA와 MIke Giant의 인터뷰 보러가기 (https://visla.kr/?p=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