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바이닐로 디제잉을, ‘STOKYO’의 포터블 DJ Set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 클럽이 다시 문을 닫은 시점이다. 혹시 이런 상상해본 적 있는가? 턴테이블을 가지고 다니며 친구들과 소소하게 파티를 여는 상상을. 장소는 아늑한 시골, 혹은 바닷가다. 그런 상상을 해본 적 있다면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턴테이블 디제이 세트를 주목하자. 바로 일본 회사 스토쿄(STOKYO)에서 곧 공개할 포터블 턴테이블 디제이 세트 ‘Complete DJ Set’.

스토쿄의 ‘Complete DJ Set’는 콜롬비아(Columbia)사의 턴테이블 GP-3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앙증맞은 포터블 디제이 셋이다. 턴테이블은 12인치와 7인치 레코드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피치와 크로스페이더가 장착되어 원활한 믹싱 환경을 제공한다. 또 스피커를 내장, 배터리를 충전하여 별도의 전원 케이블이 없이도 작동한다.

아늑한 우리의 방에서는 물론이고 풀 내음이 그득한 숲, 해변, 심지어 쇼핑몰, 백화점과 지하철, 목욕탕 등의 공공장소에서까지 원활하게 작동할 스토쿄의 포터블 디제이 세트 가격은 $629.95. 현재 프리오더 중으로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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