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로 만나는 콘텐츠, NETFLIX 온라인 스토어 오픈

넷플릭스(Netflix)가 자사 최초의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관련한 의류나 굿즈를 판매하는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야스케(Yasuke)”와 “에덴(EDEN)”의 의류, 액세서리로 이루어진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소비자 제품 담당 부사장 조쉬 사이먼(Josh Simon)은 의류와 장난감, 이벤트, 게임 등 전 세계 팬을 위한 콘텐츠 스토리의 세계를 확장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오는 6월에는 루브르박물관과 협업, 프랑스 드라마 “뤼팽(Lupine)” 관련 의류와 홈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넷플릭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미국만 서비스 중이지만, 추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미 2억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넷플릭스, 그리고 점차 고조하는 콘텐츠 굿즈에 대한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연 이들의 야심 찬 스토어가 어떤 방식으로 발전할지 계속해 기대해보자.

Neflix Stor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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