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순간을 써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북미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거둔 놀라운 성적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정재일 감독의 “기생충” OST가 바이닐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루클린 소재의 레코드 레이블 새크리드 본즈(Sacred Bones)에서 2020년 1월 31일 발매되는 바이닐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극 중 의미심장한 장치로 등장한 복숭아와 수석 버전의 한정판도 예약을 받고 있으니, 원한다면 서둘러 주문해야 할 것. 2019년 한 해 최고의 영화를 기념하기 위한 이들도, 정재일 감독의 예민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도 모두 만족할 바이닐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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