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VERSE ALL STARS 세 번째 뮤직 프로젝트, “ABC Angel Jessi Nihil XII”

신세하, 실리카겔, 지빈이 컨버스 올스타즈(THE CONVERSE ALL STARS)로 뭉쳐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했다. 제목은 “ABC Angel Jessi Nihil XII”. 세 팀의 이름을 애너그램(Anagram: 단어의 문자를 재배열하여 다른 뜻을 가지는 다른 단어로 바꾸는 것)했다.

이번 뮤직 프로젝트는 컨버스(Converse) 브랜드 캠페인 ‘Create Next’의 일환이다. 컨버스는 전부터 THE CONVERSE ALL STARS라는 이름으로 여러 뮤지션의 협업을 기획했다. 2021년엔 코나, 넷 갈라, 릴 체리 등이 참여한 EP [ALL STARS]를, 올 초엔 머드 더 스튜던트가 주축이 된 리믹스 앨범 [리본]을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컨버스의 세 번째 뮤직 프로젝트이며 “ABC Angel Jessi Nihil XII”을 시작으로 9개 팀이 순차적으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빈과 실리카겔은 이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나 함께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처음.

프로듀싱을 맡은 실리카겔의 물오른 밴드 사운드 아래 신세하와 지빈의 개성 강한 목소리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Create Next’라는 슬로건에 맞춰 ‘나아감’에 포커스를 둔 곡의 내용은 세 팀의 사운드가 합쳐지는 구간에서 연대의 이미지로 치환된다. 세 팀의 작업 비하인드와 트랙 설명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세하 인스타그램 계정
실리카겔 인스타그램 계정
지빈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CON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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