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로 사라질 공간을 창조적으로 간직하는 프로젝트.
MUSIC
2022.09.21
재개발로 사라질 공간을 창조적으로 간직하는 프로젝트.
힘들었던 시기를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냈다.
다작의 아이콘이 쏘아 올린 10분짜리 신호탄.
조회수를 향한 소박한 야망.
듀오의 역량과 경험과 취향이 한 지점에서 절묘하게 만났다.
여전히 쫀쫀한 기타 사운드로 빚은 자기파괴적 경향.
미발매곡의 답답함을 속 시원히 해결해준 공식 영상.
유년기에 접했던 무서운 이야기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재결성을 선언한 이후 3년 만에 막을 내린 그들의 커리어.
2년 만에 재개된 솔로 프로젝트.
프랭크 레본 특유의 질감과 연출이 생생하게 담겼다.
완벽히 재현한 버블 경제 시기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