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que Records 3주년 파티 @Theedgeseoul

두 친구 유현승(Antoine)와 커티스(Curtis Cambou)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클리크 레코드(Clique Records)는 각종 아티스트와 새로운 움직임의 전초기지로 점차 그 영향력을 넓히는 중이다. 그리고 두 주인장의 각기 다른 취향으로 채워진 클리크 레코드 취급 음반은 전 세계의 최신 전자음악과 과거의 보석을 아우르며 한국의 마니아를 계속해서 흥분케 하는 중.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일을 꾸미자고 을지로 3가 인쇄소 거리에 눌러앉은 두 친구의 여정은 이제 삼 년째에 접어든다.

이번 주 금요일, 이를 기념하는 파티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디 엣지(The Edge)에서 열린다. 작년 클리크 레코드의 이 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AZ와 노리오(Norio)가 찾아왔다면, 올해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설렉터이자 저명한 온라인 라디오 쇼, 노이즈 인 마이 헤드(Noise In My Head)의 수장 마이클 쿠식(Michael Kucyk)이 을지로를 찾는다.

내일 밤 9시부터 아침 5시까지 이어질 이들의 축제를 찾아온 이에게는 포스트 포에틱스(Post Poetics)가 디자인한 기념 포스터를 선물할 예정.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기념 티셔츠도 현장 판매하니 하단의 정보와 함께 참고해보자.

Clique Record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The Edg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Noise In My Head 공식 웹사이트


행사 정보

일시 │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21:00
장소 │ The Edge (을지로 3가 334-8 3F)
입장료 │ 현금 10,000원 (inc. 1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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