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GYAKUSOU 2019 FW 컬렉션 공개

나이키(Nike)와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가 협력한 러닝 컬렉션 갸쿠소우(GYAKUSOU). ‘역주’라는 뜻에 걸맞은 참신하고도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갸쿠소우가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러닝 붐에서 많은 부분 영감을 얻었다. 지금껏 대부분의 갸쿠소우 컬렉션이 도시에 적합한 러닝 슈즈, 어패럴을 선보였다면, 2019 FW 컬렉션은 룩북에서도 드러나듯 트레일에도 적합한 제품을 내놓았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갸쿠소우 컬렉션 스니커인 나이키 에어 줌 페가서스 36 트레일(Nike Air Zoom Pegasus 36 Trail)로 도심과 야외에서 그 어느 곳에서도 안정적인 달리기를 지원하는 스니커를 컬렉션에 포함한다.

의류로는 지퍼 오프 후드 레인탑과 롱슬리브 탑, 두 종의 반팔 탑과 쇼츠, 기능성 팬츠 등이 컬렉션을 채웠다. 의류와 스니커 디자인에 있어 갸쿠소 러닝 클럽, GIRA(GYAKUSOU International Running Association) 그래픽과 함께, ‘Gyakusou Went The Distance’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스포츠웨어, 스니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장미 그래픽. 전문적인 스포츠웨어 의류에 장미 이미지를 더해 언더커버(UNDERCOVER) 특유의 감각을 자연스레 담아냈다. 더불어, 이번 갸쿠소우 컬렉션 룩북에서 국내 러닝 클럽 PRRC 1936(Private Road Running Club 1936)을 이끄는 메이크원(Make-1), 이진복이 등장하니 이 역시 눈여겨보길. 갸쿠소우 2019 FW 컬렉션은 오는 9월 26일 나이키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Nik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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