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Scorsese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하는 세기의 복서, 마이크 타이슨 전기 시리즈

한 미디어 매체가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가 차기작으로 프로 복서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에 대한 전기 시리즈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리즈에는 배우 제이미 폭스(Jamie Foxx)가 주연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마이크 타이슨의 전기 시리즈 제목은 “타이슨(Tyson)”이라고 정해졌으며 마이크 타이슨이라는 유명 복서가 자신과 관련한 재판은 물론, 많은 역경을 거치는 내용을 그려낼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즈에서는 그의 힘든 유년 시절부터 명망 있는 복서로 성장하기까지 그가 불행했던 시기를 스스로 이겨내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앤트완 퓨콰(Antoine Fuqua)가 감독을 맡게 되며 마틴 스콜세지는 물론, 마이크 타이슨과 그의 가족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라며 타이슨은 제작 발표 소감을 밝혔다. “레전드 온리 리그(Legends Only League)라는 이름으로 내 복귀전을 최근에 치렀고 팬들은 큰 성원을 보내왔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이야기할 적절한 시기가 온 것 같다. 나는 마틴과 앤트완, 제이미와 함께 작업하는 것을 기다려왔으며 단순 나의 복싱 경력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감과 재미를 담은 시리즈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덧붙였다.

Mike Tyson 인스타그램 계정
Martin Scorses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Jamie Fox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ScreenC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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