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밴드 요 라 텡고(Yo La Tengo)가 새로운 싱글 “Fallout”을 발표했다. 2020년 활동 이후 2년 만의 공식 음원이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스타일을 정복, 융합하는 요 라 텡고는 이번 “Fallout”에선 컨트리, 얼터너티브 락, 슈게이징 등의 장르적 요소를 아름답게 버무렸다. 주로 잔잔한 블루스와 포크의 스타일이 담겼던 최근 EP [Sleepless Night]와 사뭇 다른 느낌이다.
1984년에 데뷔한 39년차 밴드 요 라 텡고는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앨범 [This Stupid World]를 예고했다. 내년 2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해당 작품은 이들의 16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될 예정이다. 전설은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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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Yo La Te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