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ike)가 에어 맥스 1 ‘뽈록이’에 이어 코르테즈 ‘뽈록이'(Nike Cortez Jewel ‘Rare Ruby’)를 출시한다.
오는 6월 3일 발매하는 레어 루비는 흰/검, 흰/발 두 종류로, 지난 에어 맥스 1 때와 마찬가지로 흰색 갑피에 검정 혹은 빨간색 주얼 수우시(Swoosh)를 첨가해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0달러.
스우시를 보석 모양으로 형상화한 뽈록이 시리즈는 나이 서른 이상 지긋하게 먹은 스니커 마니아들의 추억에서나 존재하던 제품이었으나, 최근 나이키가 공식 웹사이트에 이에 관한 글을 게시하면서 뽈록이 제품들이 대량 레트로될 것임을 예고했다. 사진 속에는 하늘완창과 같은 소위 대박류도 포함돼 올 하반기 나이키가 뽈록이 시리즈로 어떤 마케팅을 펼칠지 매우 기대되는 바다. 먼저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