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뉴욕, 파리의 Colette 와 Yves Saint Lauren 같은 유명 샵들을 스프레이로 난도질하면서 유명세를 얻은 키덜트(Kidult)가 “No Gallery, No Master” 라는 프로젝트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어린아이처럼 페인트를 그리고 진실을 말하겠다.” (“I will paint like a kid and tell the truth like a kid.” )라는 말과 그래피티는 하류계층에서 부터 시작되었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또한 그가 만든 조각품을 세계 유명도시 10곳에 놓아 대중들이 찾을 수 있게 만든 “Extincto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Kidult는 같은 모양의 조각품을 웹사이트 NoGalleryNoMaster에서 팔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가 해온 행동들은 예술과 불법의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있다. 그의 이름인 키덜트 처럼 아이마냥 페인트질을 하겠다는 그가 과연 예술가로 남을 수 있을지, 아니면 정신나간 공공의 적이 될지 궁금해진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의 이런 반사회적 행동이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끄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근데 왜 그가 샵에다가 스프레이인지 물감인지 모를 것을 분사할때 강렬한 쾌감이 느껴지는걸까.
NoGalleryNoMaster의 웹사이트 (http://nogallerynomas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