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데일리 그라인드(Daily Grind)가 화제의 스케이트 슈즈, 루이뷔통(Louis Vuitton) 사의 ‘A View’ 웨어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루이비통의 첫 프로 스케이터 루시엔 클락(Lucien Clarke)의 프로 모델이기도 한 이 제품은 한화로 154만 원에 판매 중으로 명품 브랜드 최초로 트래셔 매거진(Thrasher Magazine)에 지면 광고를 싣기도 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제품을 테스트한 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케이터 중 한 명인 제이슨 최(Jason Choi)가 낙점되었다. 완벽한 플립과 그라인드 트릭을 가진 제이슨의 스타일은 90년대 스케이트 슈즈에서 영감을 얻은 ‘A View’ 슈즈의 체험자로 완벽한 선택이 분명했고, 예상대로 평소와 다를 바 없는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 영상은 루이뷔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에게까지 전해졌으며, 제이슨이 그의 피드에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제이슨은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버질 아블로와의 대화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주목해봐도 좋겠다.
Jason Choi 인스타그램 계정
Daily Grind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Jason Choi / Daily Gr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