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on Potucek이 담아낸 서울의 스케이트보딩, “Paid Vacay”

서울에 거주하는 스케이터이자 필르머 브랜든 포투첵(Brandon Potucek)은 과거 세이버 스케이트샵(Savour Skateshop)의 비디오, 조쉬 머피(Josh Murphy)의 개인 파트 등을 만드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니 VX-1000 캠코더를 이용해 유쾌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의 필르밍은 미국과 한국의 정서를 결합한 새로운 무언가가 담겨있었고, 이에 매력을 느낀 스케이터 친구들이 모이게 되는데…

반스 코리아(Vans Korea) 역시 브랜든의 스타일에 매료되었는지 그의 새로운 비디오 “Paid Vacay”의 메인 스폰서를 자처했으며, 그 덕에 20분여 길이의 마약같은 로컬 비디오가 탄생했다. 런던에서 놀러 온 프렌티스(Prentice)의 파트로 시작되어 팀버샵(Timber Shop)의 스타일 김준영, 덴버 출신의 군더더기 없는 조쉬 머피가 각자의 파트를 선보인다. 오랜만에 풀 파트로 본 비디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민혁은 특유의 시원한 스타일과 더불어 레벨업된 테크닉을 보여준다.

서울의 생생한 길거리와 땀 냄새가 진동하는 스케이팅의 현장을 “Paid Vacay”를 통해 만나자.

Brandon Potucek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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