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스케이트보드 필르머, 조니 윌슨(Johny Wilson)이 최근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Horny’를 공개하며 스케이터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작년, 브랜드 비앙카 샹동(Bianca Chandon)을 런칭한 알렉스 올슨(Alex Olson)을 비롯해 Cyrus Bennett, Max Palmer 등 일전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던 뉴욕의 ‘호미’ 스케이터들이 등장해 시원한 스케이팅을 펼친 이번 영상은 VHS고 예술이고 나발이고 그저 스케이트보딩 만을 외치는 듯하다.
‘Horny’에는 라이더들의 고화질 스케이팅과 뉴욕의 거리뿐, 그 외 잡다한 요소는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았다. 다른 장신구들을 모두 제쳐놓고 순수한 스케이트보딩 결정체만을 담아놓은 ’Horny’에서 우리가 봐야할 것은 뉴욕과 스케이트보딩, 그리고 죽이는 BGM이다.
Johny Wilson의 텀블러 계정 (http://john1wilson.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