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바이시클 컴퍼니(State Bicycle Co.) 소속 라이더 박하천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RIDE in SEOUL”이라 이름 붙여진 이 영상은 제목처럼 그가 사는 서울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오랜만에 도심 속 빌딩 숲과 마주한 박하천은 다시 등장한 은색의 언디핏(Undefeated)을 타고 이전에 선보였던 태백산맥에서의 질주, 그리고 수종사 템플 로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탁 트인 도로를 자유로이 누빈다. “RIDE in SEOUL”은 대한민국 수도이자 아시아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의 매력을 어필하며, 전 세계 라이더들이 꼭 한번 가고 싶은 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게끔 하는 숨은 의도가 담겨 있다. 서울의 밤거리를 가르는 바람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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