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adidas Skateboarding)이 전하는 “Away Days” 촬영 뒷이야기, “Far & Away”의 네 번째,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무려 3년간의 여정, 아무리 사랑하고 매일 타는 스케이트보드라지만, 그 시간이 어찌 고되지 않았을까. 타지에서 깨지고 부러져가면서도 더 멋진 파트를 만들기 위해 죽도록 고생한 이들의 이야기가 네 번째 에피소드에 담겨 있다. 결국은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본 스케이터들, 힘든 일정 안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이들의 모습이 괜스레 친근하게 다가온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영국 런던에 초점을 맞췄다. 유럽의 뉴욕이라고 불리면서도 미국과 구분되는 독특한 문화가 계속해서 꿈틀대는 멋진 도시지만, 궂은 날씨와 험한 아스팔트 사정으로 스케이터들은 은근한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한다. 그러나 어찌 이 도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스케이터들이 말하는 런던과 영국이 낳은 걸출한 스케이터, 블론디 맥코이(Blondey Mccoy)의 라스트 신을 감상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y31kvtyxk18
Episode 4
https://www.youtube.com/watch?v=SwpxJrfL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