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과하면 독이 된다고 했다. 여기 신발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에 몸에 문신을 새긴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 실루엣을 본떠 타투로 새겨넣어 그 애정을 과시한다. 단순히 신발을 어느 한쪽에 그린 것이 아니라 아예 혼연일체가 된 것. 나이키 에어 조던 1, 컨버스 척 테일러, 에어 포스 1, 반스 올드스쿨 등 좋아하는 신발도 가지가지다. 제품의 대표적인 색상은 물론이고, 스티치나 숨구멍까지 표현해내는 정교함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조금 더 바람을 넣어보자면 맨발로 거리를 누벼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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