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스트(Yeezy Boost)를 할머니께 드린다면? 마리(Mary), 조시(Josie), 테레사(Teresa), 할머니 세 분의 화끈한 입담을 느낄 수 있는 유튜브 채널, 3GoldenSistersTV가 이번에는 이지 부스트를 도마 위에 올렸다. 스니커헤드라면 사족을 못 쓰는 아디다스(adidas)의 흥행작이지만, 할머니의 눈에는 영 보기 싫었던 모양.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한국의 욕쟁이 할머니처럼 화려한 언변으로 제품을 디스(Diss)한다. “They’re very clumsy and stupid looking(이건 어설프고 바보처럼 생겼어)”, “His style is terrible(그(칸예)의 스타일은 끔찍해)”. 마침내 가격표를 보고 “Jesus!”라 외치는 할머니는 결국, 이지 부스트를 도로 가져가라고 하신다. 칸예가 이 영상을 본다면 상처받을 수도 있을 것.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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