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서울 레코드 디거들과 더불어 홍대, 합정 주민들의 사랑방을 자처한 레코드 숍 시트 레코드(Sete records)가 7월 25일부로 폐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5일까지 폐점 세일을 진행, 시트 레코드 매장에 진열됐던 바이닐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블루스, 재즈, 록, 훵크 등 시트 레코드에 빽빽히 진열됐던 수많은 바이닐 일부를 자신의 수납장으로 모셔갈 수 있는 기회, 하단에 기재된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합정으로 직접 발을 옮겨보자. 참고로 교환, 환불, 세척, 청음과 온라인 구매는 불가하다니 구매 의사가 있다면 커버아트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행사 정보
일시 │ 2020년 6월 29일(월)~7월 25일(토)
장소 │시트 레코드(마포구 서교동 464-1 2층)
운영 시간 │
월-금: 12:00~20:00
토: 13:00~18:00
일: 정기휴무
이미지 출처 | Sete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