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앞서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This is off the wall’의 로컬 에피소드를 새롭게 공개했다.
정체성과 창의성 그리고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로컬 커뮤니티 속 인물들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스케이트보딩을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이어나가는 이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델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경과 대표적인 여성 스케이터로 잘 알려진 고아림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 이들은 로컬 스케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달라진 자신의 삶과 가치관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한편, 오는 7월 23일에는 새로운 캠페인 콘텐츠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로컬 스케이트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쇼케이스 스토어 2층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포토그래퍼이자 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수민이 호스트로 참여해 걸 스케이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김진경, 고아림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 프로그램은 7월 23일 오후 8시부터 반스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에 자리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여 ‘Off-The-Wall’의 진정한 의미를 정의한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해시태그 #OffTheWall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하니 우선 웹사이트 내 게재된 영상과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각 로컬 커뮤니티가 전달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