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의 팝업 바 이벤트, ‘예상하지 못한 BAR’가 10월 29일부터 2주간, 6일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가 진행된 솔 다방은 세운 청계상가에서 32년째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지만 행사 기간만큼은 바의 형태로 탈바꿈해 비밀리에 초대된 손님들을 맞이했다. 다과와 차 대신 칵테일을 제공하며 반전을 꾀한 공간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들이 메이커스 마크를 베이스로 각자의 특색있는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메이커스 마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6점의 아크워크와 10인의 창작자가 함께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울러 현장은 메이커스 마크의 특징적인 왁스 디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커스텀 부스 또한 제공해 자칫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바에 대한 편견을 부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메이커스 마크는 멀지 않은 시기에 또 한 번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손님을 반길 예정이라고 한다. 추후 이들이 어떤 반전을 전해올지 그 새로운 소식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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