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곽경륜, ‘WRECKPACK’이 그의 첫 개인전을 연다.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마이크로 서비스(Micro Service)에서 진행되는 본 전시는 에어브러시를 활용,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스타일의 작품을 보여줘 온 곽경륜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90년대 레이브 아트워크, 플라이어에 영감받아 이를 스케이트보드와 힙합, 그래피티 등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와 결합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그는 해골과 외계인으로 대표되는 본인의 시그니처 그래픽과 함께 창작의 외연을 계속해 넓혀 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곽경륜이 직접 그린 1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 전시 오프닝 당일인 11월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작가가 갤러리에 상주할 예정이니, 평소 그의 작품이 궁금했던 이라면 시간에 맞춰 방문해 봐도 좋겠다.
WRECKPACK 인스타그램 계정
Micro Servic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전시 정보
일시 | 2024년 11월 23일(토) – 12월 7일(토) / (일, 월, 화요일 휴관)
장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 36길 7, 3층(Micro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