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크루 매쉬(Mash SF)가 오늘 저녁, 마포구 잔다리로에 위치한 터미너스(Terminus)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 매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픽스드기어로 시작해 현재는 레이스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겸하며, 자전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단으로 성장했다. 2007년을 기점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픽스드기어 열풍을 주도한 크루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올해가 매쉬 크루의 창단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약 7년 만에 새로운 영상을 발표함과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후 8시와 9시 두 번 상영하니 시간을 맞춰 가는 것이 좋겠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행사이니만큼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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