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이면 국립 극장에서는 전통 음악과 국악을 흥미롭게 풀어낸 음악 페스티벌 ‘여우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를 줄여서 ‘여우락’이라 명명한 이 페스티벌은 전통 음악과 국악,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 여는 자리로, 지난 5년 동안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진행해 왔다.
올해의 다양한 참여 뮤지션 중 DJ Soulcape, Second Session, 윤석철은 ‘전통과 적용’이라는 이름 아래 디제잉, 재즈, 훵크, 락 등의 한국 음악을 새롭게 편곡한 공연을 선보인다. 최근 몇 년간 잊혀진 우리나라의 음악을 다시 재조명하며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DJ Soulscape와 한국의 Stepkids라 불리는 Second Session, 그리고 ‘천재’ 재즈 뮤지션 윤석철이 만들 풍성한 라이브 사운드는 이번 7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퍼포먼스일 것이다.
쉽게 볼 수 없는 이 세 팀의 라이브 세션과 함께 하는 여우락 페스티벌은 본 공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함께 하니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자.
‘전통과 적용’ 공연 예매 페이지 (Click)
여우락 페스티벌 웹사이트 (http://www.ntok.go.kr/user/jsp/ua/ua07_2ht01i.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