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캐주얼 브랜드 뱅퀴시(Vanquish)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 유행에 민감한 일본의 젊은층을 상대로 10년을 버텨왔다는 것은 뱅퀴시에게 어떠한 훈장과도 같을 것이다. 이에 오래전부터 협력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던 스투시(Stussy)가 뱅퀴시와 다시 한 번 합을 맞춰서 새로운 협업 제품을 발매했다. 최근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버킷 햇을 기본으로 두 브랜드의 로고를 한곳에 담아냈다. 제품 색상은 총 세 가지로 네이비와 로얄블루, 화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가격은 ¥7,500으로 뱅퀴시의 온·오프라인샵과 일본의 스투시 매장 전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Vanquish의 공식 웹사이트 (http://vanquish.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