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주요 미디어와 ISPA 리테일러가 동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한 라이브 세션에 영감을 받은 나이키(Nike)와 웍스아웃(Worksout)이 글로벌 ISPA 풋 웨어 팀과 의류 디자이너의 주도로 카톤박스, 포장용 에어백을 쌓아올려 ISPA(IMPROVISE – SCAVENGE – PROTECT – ADAPT)를 상징화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컨텐츠 스타일링에는 윤경덕 작가가 즉흥성을 발휘해 제작한 헤드기어, 장갑, 우산 등의 보호 장구류와 함께 나이키 의류를 재활용해 만든 소파가 함께했다. 각 이미지에서 드러나는 모델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틀 없는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능이 녹아든 ISPA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의 움직임 또한 환경에 제약받지않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내용을 함축해서 표현한다.
줌 에어(Zoom Air), 리액트(React), 드리프트(Drifit), 플라이니트(Flyknit), 바디 탬퍼쳐/ 스웻 매핑(Body Temperature/Sweat Mapping) 등 현재까지 나이키를 구성해온 테크놀로지를 통해 러닝, 트레이닝, 모터크로스, 비엠엑스(BMX)를 둘러싼 스포티함과 펑크적인 미학을 담아낸 ISPA 컬랙션은 매일 도시를 배경으로 일상을 탐험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지도 모른다.
이미지 출처 | Works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