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드레이크(Drake)는 오래 전부터 나이키(Nike)에 경의를 표해왔다. 2013년 자신의 브랜드 OVO(October’s Very Own)와 협업을 진행, 이후 꾸준한 협력으로 개인과 브랜드 간의 결속력을 탄탄히 다졌다. 나이키 또한 드레이크를 위한 새 브랜드를 런칭, 녹타(NOCTA)라는 이름의 특별한 레이블을 선보였다. 녹타는 그간 드레이크가 나이키로부터 받은 영감의 산물이자 드레이크 본인의 창작 과정을 녹여낸 결과물이다.
녹타의 콘셉트는 인내와 열정이며, 하루종일, 밤새도록 움직여 결국 목표를 달성하는 이들의 정신을 공유하는 유니폼으로 기능한다. 녹타의 첫 컬렉션 제품군은 푸퍼 재킷과 후디, 플리스 팬츠, 양말로 구성, 스포츠웨어 본연의 정체성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에 웍스아웃(WORKSOUT)은 단순 패션 편집숍이 아닌 문화의 다양성을 지향하고 선도하는 집단으로서 서브컬처와 스포츠에까지 미치는 그들의 영향력을 보여주기 위해 녹타 x 웍스아웃 에디토리얼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발매를 앞둔 녹타 컬렉션을 웍스아웃의 정체성으로 표현한 에디토리얼 이미지는 홍대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웍스아웃 크루가 참여, 거리에서 얻을 수 있는 역동적인 에너지와 스포츠를 웍스아웃 야구팀(WORKSOUT Baseball Team)과 함께 나타냈다. 기존 녹타 공식 룩북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완성된 녹타 웍스아웃 에디토리얼을 천천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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