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Stussy)가 두 명의 여성 서퍼, 스케이터 사라 테일러(Sara Taylor), 찰리 맥하그(Charlie McHarg)와 함께한 서핑 비디오 “GUM CRUSH”를 릴리즈했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이전, 캘리포니아의 서핑 브랜드로 시작한 스투시의 본류를 다시금 상기하는 5분 길이의 영상은 그야말로 스투시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비주얼로 가득 차 있다. 한가로우면서도 역동적인 캘리포니아 해변의 풍경, 그리고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는 서퍼까지 브랜드를 상징하는 요소가 잔뜩 등장한다.
점차 화창해지는 날씨,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답답한 일상을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 시기적절한 스투시의 서핑 비디오는 마치 선물처럼 다가온다. 더불어 오는 5월 14일 스투시의 여름 컬렉션 또한 공개된다고 하니 이 또한 기대해보자.
